공모주 2개를 참여했고, 두 종목 모두 이번 달에 상장한다.
공모주 대어인 SKIET (에스케이아이이티)는 따상은 확실해보여서 기대가 된다.
걱정이 되는 건 올해 공모주 중 최소 경쟁률인 에이치피오다.
그래서 공모가보다 상장일 가격이 낮은 공모주가 있었나 찾아보았다.
정리를 하다보니 혼자 보기는 아까워서 공유한다.
"공모주, 언제 가격이 제일 높을까?"
에이치피오가 걱정이 되서 (손해 볼 가능성이 높을까 싶어서) 찾기 시작했는데 재밌었다.
SKIET 공모주를 매도할 때도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공모주 가격은 아래 기준에 따라 작성했다.
1. 상장일을 1일로 하여 5일째 되는 날까지의 종가를 기록했다.
2. 최고가는 1번 기간 동안의 가장 높은 금액이다. (상장일부터 지금까지가 아니다.)
3. 아래 가격은 38커뮤니케이션과 미래에셋 어플을 참고했다.
4. 3월과 4월, 두 달 동안 상장된 주식들만 정리했다.
"결론은 상장일에 파는 게 안전하다!"
총13개의 종목 중,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낮았던 종목은 딱 1개였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 상장일 시초가에 팔면, 92% 확률로 손해보지 않는다.
상장일에 최고가를 달성한 종목은 7개였고, 이 중 5개 종목은 상장일 시초보다 낮은 가격으로 끝났다.
나머지 2개는 상장일 최고가를 기록하고 종가가 시초가보다 높았다. (이삭엔지니어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상장일 또는 상장한 다음날(2일)에 최고가를 달성한 종목이 대부분이었다 (13개 중 11개)
> 상장일 또는 상장일 다음날 파는 것이 84% 확률로 이득이다.
2개는 4일 째 되던 날 최고가를 찍었다. (자이언트스탭, 바이오다인)
"그래도 나는 최고가에 팔고 싶어!"
최대 수익을 보고 싶지만, 위험을 감수할 수 없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 하자!
나는 직장인이라 너무 바쁘고 화장실가는 것도 눈치 보인다 >>> 상장일 시초가에 판다
상장일에 여유가 있어서 주식을 볼 수 있다 >>> '상따'를 치는지 확인! (상따치면 다음날도 기대해봐도 좋을 듯)
공모주를 언제 팔아야할지 고민이 됐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 최고가에 파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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